벌써 첫 사망자 발생…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2가지 [하이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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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면서 대구 등 영남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이닥TV [건강있슈] 코너에서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과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본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30% 달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두 질환의 증상,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이닥TV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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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면서 대구 등 영남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하이닥TV [건강있슈] 코너에서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과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본다.
1. 비브리오 패혈증
지난 20일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수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익지 않은 해산물을 먹거나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이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피부병변 등이 나타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30% 달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2. 수족구병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질환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외에 수족구병이 있다.
영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수족구병은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폐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 최고의 예방법은 환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람 간에 감염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집에 머물고, 환자가 발생한 장소는 피해야 한다.
두 질환의 증상,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이닥TV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하이닥 제작편집국
기획/편집: 최하은 PD
최재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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