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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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경제기금을 지원한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7억여원의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고금리로 고통 받는 도내 사회적기업들 자금난을 극복하고자 지원규모를 지난해 5억원에서 3배 이상 확대했다.
신미애 전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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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경제기금을 지원한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7억여원의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고금리로 고통 받는 도내 사회적기업들 자금난을 극복하고자 지원규모를 지난해 5억원에서 3배 이상 확대했다.
기업당 경영자금은 최대 5000만원, 시설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 금리 3% 이내 조건으로 최대 5년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미애 전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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