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모빌리티 산학 협력 허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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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교육부의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 96억 원을 투자해 모빌리티산업 허브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달성군 내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를 활용해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이 되는 허브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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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캠퍼스에 조성···기업 유치, 산학 연구과제, 기업문제 해결
계명대학교는 교육부의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 96억 원을 투자해 모빌리티산업 허브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달성군 내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를 활용해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이 되는 허브를 조성한다.
이미 구축된 모빌리티관과 연구동을 리모델링하고 연구 인프라를 추가 구축해 40개 이상의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83건의 산학 공동 연구과제 및 200건 이상의 기업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또 인근 5개 산업단지와 1055개 기업, 7개 혁신기관과 협력해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적자원이 지역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그동안 모터 구동 및 설계기술, 지능형 자동차, 자작 자동차 등 모빌리티분야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에 많은 모빌리티 기업이 있지만 인재 양성기관과 협업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계명대와 협업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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