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韓주둔 유엔사 파병병력 12→53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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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에서 근무하는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파병 병력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증원되는 41명 중 6명은 유엔군 의장대에서 근무하고, 35명으로 구성된 보병 소대는 JSA에서 작전하는 유엔사 경비 대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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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에서 근무하는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파병 병력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뉴스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방부는 이날 한국에 대한 장기 파병 임무를 2026년 9월까지 연장하고, 한국 주둔 유엔사 내 뉴질랜드군 병력을 현재 12명에서 53명으로 41명 늘리기로 했다. 주디스 콜린스 국방장관은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려는 뉴질랜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뉴질랜드군 장병들은 다국적 환경에서 그들의 기술과 리더십, 경험을 활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증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증원되는 41명 중 6명은 유엔군 의장대에서 근무하고, 35명으로 구성된 보병 소대는 JSA에서 작전하는 유엔사 경비 대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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