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 출범

공기업 최초…노사공동 개선 방안 추진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공기업 최초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했다.

강원랜드는 국가적 저출생 문제를 개선해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해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이다. 위원은 사측 6명과 조합 측 6명이다. 이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해결을 위한 노사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통해 임직원의 행복,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