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2기 가족교실 운영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7월3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2기를 운영한다.

대상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보호자로 주 2회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제공,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가족간 교류가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운영도 지원한다.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상담 연계도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관련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 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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