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 이달부터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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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업무를 본격 실시한다.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다.
센터의 종합분석실은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게 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수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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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업무를 본격 실시한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종합분석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 같은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다.
센터의 종합분석실은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게 된다. 이달부터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따른 적합 여부를 판정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분석결과는 영농활용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참고용으로만 발급된다. 인증자료·상업적 광고·법적해결 수단으론 활용할 수 없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평창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적정량(500g~1㎏)의 농산물 시료를 채취해 종합분석실에 방문해 의뢰하면 된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업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수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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