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분실' 덱스, 스위스 출국 전 멘붕…이시언 "웃음 나오냐" [소셜in]

유정민 2024. 6.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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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스위스 출국을 앞두고 여권을 잃어버렸다.

10일(월)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스위스 여행 가는데 여권이 없다... (with 이시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후 덱스는 바지 안에 여권이 있다는 직원의 연락을 받고 임시여권 발급을 멈추고, 이시언에게 직원이 여권을 가지고 공항으로 오기로 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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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스위스 출국을 앞두고 여권을 잃어버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월)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스위스 여행 가는데 여권이 없다... (with 이시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덱스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덱스는 인천공항 구석에 앉아 "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봐라. 어제 해외 출장 갔다가 복귀했다"라며 "그때 입은 바지에 여권을 넣어둔 것 같다. 그런데 그 옷을 반납했다"라며 여권 분실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덱스는 임시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며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다. 그럼 미친 X이다"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근데 1화 재밌겠다"라며 웃었다.

이에 덱스는 "나도 괴물인 게 너무 열받으면서도 '유튜브 각 나왔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진짜 이런 일이 나한테 자꾸 생기는 걸까? 내가 정신을 안 차려서 그렇지"라며 체념했다.

이후 덱스는 바지 안에 여권이 있다는 직원의 연락을 받고 임시여권 발급을 멈추고, 이시언에게 직원이 여권을 가지고 공항으로 오기로 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덱스와 상봉한 이시언은 "웃음이 나와? 이 미친 X아. 어떡할 거야"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체크인할 때 PD한테 '와 이거 여권 잃어버려도 되게 재밌겠다' 이랬는데 '어떻게 아셨냐'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 덱스를 두고 먼저 탑승했고 "이번 여행이 진짜 스펙터클 하다. 이건 정말 '태계일주'에서도 나올 수 없는 바이브다"라고 말했다.

이후 덱스는 직원의 도움으로 여권을 받았고, 탑승을 하기 위해 전력질주 해서 비행기 탑승에 성공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덱스101'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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