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파업' 삼성전자 노조, 사측과 대화 재개‥협상 파행 2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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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측과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모레(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지난달 28일 임금 협상 파행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임금인상률, 휴가제도,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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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측과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모레(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지난달 28일 임금 협상 파행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공식 교섭이 아닌 대화 형태로, 향후 본교섭 일정과 교섭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임금인상률, 휴가제도,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을 선언하며 첫 연가 투쟁에 나섰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75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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