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덱스·고규필 ‘타로’, 해외 25개국 선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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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가 해외 25개국에 선판매 됐다.
'타로'의 해외 세일즈를 맡은 콘텐츠판다는 "'타로'는 일상적인 타로카드를 소재로 다양한 에피소드 구성의 공포 미스터리 장르라는 점과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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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개봉하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다.
공포 미스터리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매력까지 아우르는 작품은 다채로운 장르적 특색으로 국내에 이어 전 세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칸 국제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된 데 해외 25개국에 선판매되는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타로’의 해외 세일즈를 맡은 콘텐츠판다는 “‘타로’는 일상적인 타로카드를 소재로 다양한 에피소드 구성의 공포 미스터리 장르라는 점과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타로’가 해외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이유에 대해 “최근 한국 공포 영화 장르에 대한 니즈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의 덱스(김진영 분)가 주연을 맡은 만큼 캐스팅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타로’가 가진 IP는 시리즈와 영화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고 있는 해외 콘텐츠 시장에서 젊은 층의 관객까지도 유입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셀링 포인트로 작용해 옴니버스 구성의 호러 장르 중에서도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 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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