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반달가슴곰' 아픔 알리는 '문베어' 팝업

광주=이재호 기자 2024. 6. 1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3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문베어(반달가슴곰) 팝업'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광주신세계 문베어 팝업은 재미를 넘어 의미까지 더한 특별한 팝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야생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반달가슴곰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직원이 문베어 팝업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오는 23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문베어(반달가슴곰) 팝업'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과 마련한 이번 행사는 웅담 채취로 고통받는 반달가슴곰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베어 팝업전에는 문베어와 해변 캠페인을 테마로 한 의류와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 팝업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본관 5층 프로젝트엠 본매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권도 배포한다. 프로젝트엠은 팝업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보호 단체인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광주신세계 문베어 팝업은 재미를 넘어 의미까지 더한 특별한 팝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야생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반달가슴곰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