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도심 악취 막는다' 2차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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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축산 시설에서 비롯된 도심 속 악취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은 10일 제2차 의원간담회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강성기·정도희·김철환·권오중·박종갑·이병하·정선희 의원 7명으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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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방문, 주민의견 청취 등 저감 방안 모색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축산 시설에서 비롯된 도심 속 악취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은 10일 제2차 의원간담회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국민의힘 소속 강성기, 정도희 대표의원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정책연구용역을 맡을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희영 이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축산농가 방문, ▲주민의견 청취, ▲선진사례지 견학 등 도심 속 악취 저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아울러 전문가 연구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 가능한 방안을 찾아 행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권오중 의원은 양돈농가로부터 발생하는 악취가 가장 많은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천안시의 현황에 대한 자료수집을 위해 천안시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적은 예산으로 고효율의 정책연구용역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양돈농가의 악취저감과 유기비료화 연구가 기술·정책·행정에 걸친 다각적인 접근을 해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강성기·정도희·김철환·권오중·박종갑·이병하·정선희 의원 7명으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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