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블랙 옵스6 한국어 더빙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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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FPS 타이틀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019년 모던 워페어1 리부트 이후 꾸준히 한국어 더빙을 제공해 왔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한국어 음성 지원을 하지 않는다. 추가 계획도 현재로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전작 콜드 워 이후 1990년대 초를 다루는 스파이 스릴러로, 10월 25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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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FPS 타이틀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다. 앞으로 지원 추가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콜 오브 듀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FPS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019년 모던 워페어1 리부트 이후 꾸준히 한국어 더빙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 달 스팀 공식 페이지 언어 지원 현황을 근거로 신작인 블랙 옵스6이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게임톡 역시 지난달 30일 이를 다룬 적 있다.
추측은 사실로 밝혀졌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한국어 음성 지원을 하지 않는다. 추가 계획도 현재로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혹시 스팀 페이지가 수정될까 기대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후로 줄어들기만 하는구나", "계속 지원하던 걸 안 한다고 하니 아쉽다", "더빙 덕분에 자막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이제 한국어 자막도 빼는 거 아니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은 전작 콜드 워 이후 1990년대 초를 다루는 스파이 스릴러로, 10월 25일 정식 출시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 데이 원에 합류해 화제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요금제 추가 없이 모든 게임 패스 등급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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