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동차부품 도금공장 불…1명 화상·900만원 재산피해

정종호 2024. 6.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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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공장 대표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양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내부 도금 공정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99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44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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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자종차부품 도금공장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1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공장 대표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양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공장 내부 도금 공정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99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44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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