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3~고1 대상 ‘EBS 화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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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지역‧소득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수학·영어 교사나 대학생 멘토가 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다.
교사 멘토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4명(수학 32명·영어 32명)에게 수준별 소규모 쌍방향 맞춤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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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지역‧소득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수학·영어 교사나 대학생 멘토가 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48회 수업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교사 멘토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4명(수학 32명·영어 32명)에게 수준별 소규모 쌍방향 맞춤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6명(수학 13명, 영어 13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131명(수학 66명, 영어 65명)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희망자는 14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읍·면 거주자, EBS강의 학습 누계 상위자는 우선 선발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소득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사업으로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으로 실력을 키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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