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도 ‘비계 삼겹살’ 논란…“강제조정으로 환불”

황경주 2024. 6.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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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가 중계 판매한 국내산 삼겹살을 두고 이른바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지자, 강제조정으로 환불 조치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논란이 된 사례는 지난 8일 최종 환불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카페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는 삼겹살 사진 4장과 함께, 비계가 지나치게 많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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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가 중계 판매한 국내산 삼겹살을 두고 이른바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지자, 강제조정으로 환불 조치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논란이 된 사례는 지난 8일 최종 환불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가 된 판매자에게 공문도 보냈다”며, “고객 후기가 안 좋은 판매자는 플랫폼이 주는 각종 혜택에서 제한될 수 있어서 판매자들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카페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는 삼겹살 사진 4장과 함께, 비계가 지나치게 많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케이베뉴’(K-venue)‘를 만들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한국 상품 판매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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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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