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LG 악재' 최원태 오늘(11일) 선발 등판 취소→김유영 삼성전 선발 출격 "우측 옆구리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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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LG 트윈스 선발 최원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 1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LG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원태가 부상으로 인해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최원태의 부상에 대해 "우측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발 등판이 취소됐으며, 이날 오후에 대구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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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LG는 38승 26패 2무(승률 0.594)로 1위, 삼성은 34승 29패 1무(승률 0.540)로 4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두 팀의 승차는 3.5경기.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날(10일) LG는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 선발은 레예스. 하지만 경기를 약 4시간 정도 앞두고 LG의 선발 투수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 1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LG 선발투수로 예고된 최원태가 부상으로 인해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최원태의 부상에 대해 "우측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발 등판이 취소됐으며, 이날 오후에 대구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영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마크하고 있다. 총 28이닝을 던지는 동안 27피안타(1피홈런) 11볼넷 28탈삼진 16실점(13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6, 피안타율 0.25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삼성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3이닝 2피안타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의 성적과 함께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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