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컨벤션센터서 영남권 방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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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소재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의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경남이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인정받는 K-방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방산기업 투자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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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소재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의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과 전략을 설명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등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소개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103만 평 규모로 조성 예정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도와 경남투자청은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투자 인센티브 홍보와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2027년까지 방산기업 매출액 15조 원 달성을 위해 인프라, 연구개발(R&D), 기업지원, 수출지원 등의 분야 31개 사업에 총 1조 895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남이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인정받는 K-방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방산기업 투자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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