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대구·경북 예비군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

[대구=뉴시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구·경북지역 예비군에 대한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동원 미지정 예비군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유사시 전시임무와 동원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에서 열린 충무훈련 기간 중인 오는 13일 진행된다.

충무훈련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역단위로 시행된다.

훈련에서는 자원 동원, 테러 대비, 피해 복구훈련 등이 실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문자훈련을 통해 평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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