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1억 원 전달…"어업인 지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수협은행이 어업인 경제활성화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어제(10일)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모델과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광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입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해당 기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어업 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