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산단·복원사업 현장 불편사항 점검

안지율 기자 2024. 6. 1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밀양아리나, 나노융합국가산단, 가곡동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시장은 '연극 메카'로 도약하는 밀양아리나 인프라 확충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연극 콘텐츠 확장과 청년 연극인 육성을 위한 밀양연극교육체험관 건립 사업과 청년 연극인 쉼터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아리나, 나노융합국가산단,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사업지 방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0일 밀양나노융합센터를 방문해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밀양시청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밀양아리나, 나노융합국가산단, 가곡동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시장은 '연극 메카'로 도약하는 밀양아리나 인프라 확충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연극 콘텐츠 확장과 청년 연극인 육성을 위한 밀양연극교육체험관 건립 사업과 청년 연극인 쉼터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편의시설 리모델링, 주차장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밀양아리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위주의 시설 정비를 지시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0일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비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밀양시청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밀양나노융합센터를 찾아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현황 파악과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산단 관계자들에게 국가산단 1단계 사업 조속 추진과 앵커기업 유치, 국가산단 2단계 조기 착공을 당부했다.

그리고 나노융합국가산단으로 이동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삼양식품 제조 공정을 견학한 후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0일 가곡동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밀양시청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일정으로 163억원을 들여 단절된 용두산 녹지 축과 생태 축을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안 시장은 "점검한 사업들은 문화예술, 산업경제, 생태환경 분야에서 밀양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점 사업"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쟁점 사항을 해소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