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재윤 구미대 스포츠지도과 학생, 가라테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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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스포츠지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피재윤이 최근 가라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피재윤은 지난 4월19~21일 대원대에서 열린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75kg(이하) 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피재윤은 오는 9월20~2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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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스포츠지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피재윤이 최근 가라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피재윤은 지난 4월19~21일 대원대에서 열린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75kg(이하) 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0년부터 5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피재윤은 오는 9월20~2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피재윤은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린 '가라테1프리미어리그'에도 참가했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50위권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세계랭킹 28위임에도 상위랭커들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피재윤은 "가라테 종목이 외국에서는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비인기종목 중 하나"라며 "선수들이 힘들게 운동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승 스포츠지도과 학과장은 "구미대는 가라테 종목에서만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민국과 구미대의 위상을 드높인 피재윤 선수와 졸업생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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