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투자유치 지원 '케이녹' 정규라운드 참가사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KNOCK)'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 연계를 통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돕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개 투자사가 '케이녹 파트너스'로 참여, 우수 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전담 멘토로서 투자 상담과 투자 연계를 진행한다.

투자사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기술기반 콘텐츠·방송·애니메이션·전시 등 콘텐츠 전 분야) ▲대교인베스트먼트(애니메이션·캐릭터·융복합·OTT 콘텐츠·드라마) ▲로간벤처스(방송·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콘텐츠 전 분야) ▲센트럴투자파트너스(VR·AR, CG·VFX, 홀로그램 등 5G융합콘텐츠) ▲일신창업투자(기술기반 콘텐츠·공연·전시) ▲KC벤처스(원천 IP) ▲케이앤투자파트너스(드라마·OTT 콘텐츠·첨단기술 콘텐츠)다.

케이녹 정규라운드에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케이녹 파트너스와의 1:1 투자 상담, 컨설팅을 통한 기업설명회(IR) 고도화 지원, 데모데이, 후속 투자유치 상담 및 투자자 네트워킹 지원 등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정규라운드 데모데이는 오는 9월 말 스타트업콘과 연계해 개최된다.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총상금 70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주어진다.

케이녹 정규라운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 내 지원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 기업은 지원 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춰 콘진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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