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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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앙동 내 9개 기관을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의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가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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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앙동 내 9개 기관을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의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가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사업 등을 추진한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 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서귀포시, 마음까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운영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복권기금 82억원을 투입,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근로자)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만 55세 이상)는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요일별 배출제 홍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올해는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23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58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재활용도움센터 6명, 클린하우스 150명을 추가로 뽑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호준 시 생활환경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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