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유찰에…국토부 "2029년 적기 개항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공사 시공사 선정 지연으로 적기 개항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에 대해 "적기개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시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공사기간과 공항 배치 등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공사 시공사 선정 지연으로 적기 개항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에 대해 "적기개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시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공사기간과 공항 배치 등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부지조성공사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90일(6년), 준공시점은 2030년이며,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공정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해상에 걸쳐 공항을 짓는 방식이 부등침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육·해상 배치에 따른 부등침하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부등침하량은 준공 후 30년 경과시점에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끝으로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품질이 높은 공사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