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청량 서머송 정조준…기대포인트 셋

김선우 기자 2024. 6. 11. 14: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청량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캔디샵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 '해시태그(Hashtag#)'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으로 이채로운 매력의 총 4개 트랙이 수록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이를 입증하듯 캔디샵은 지난 7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돈 크라이(Don't Cr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택했다.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뮤직비디오에는 사회적 이슈까지 녹여내며 Z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캔디샵의 신보 기대 포인트다.

▲ 음악적 역량 증명…'Z세대 핫플' 매력 지속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는 캔디샵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 '텀블러 (핫 앤 콜드)Tumbler (Hot & Cold)'를 포함해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굿 걸(리믹스)Good Girl (Remix)' 등 캔디샵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캔디샵은 신보를 통해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컨셉트는 물론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음악과 노랫말로 'Z세대 핫플'의 매력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 청량한 하이틴 감성…Z세대 위한 '서머송' 탄생
첫 번째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는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갈 캔디샵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청량한 하이틴 감성이 담겼다. 두 번째 타이틀곡 '텀블러(핫 앤 콜드)Tumbler (Hot & Cold)'는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그려낸 곡이다.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캔디샵의 또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서머송이다.

▲ 조화로운 팀 시너지…눈부신 비주얼 케미
최근 새 멤버 줄리아를 영입한 캔디샵은 티징 콘텐트 속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캔디샵 특유의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은 학창 시절 여름 방학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콘텐츠들로 조화로운 팀의 시너지를 예고한 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