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

인천=안재균 기자 2024. 6. 1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맹성규 의원은 국토부 2차관 출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물류실장,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안전정책관 등을 지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전국적인 주거 현안과 관련해 당내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했다.

맹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인천의 시급한 교통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맹성규 의원 22 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
국토부 2차관 출신, 3선의원,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
인천 교통 현안 해결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제공=맹성규 의원실
[서울경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 )이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주도한 제22대 국회 본회의에서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맹성규 의원은 국토부 2차관 출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물류실장,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안전정책관 등을 지냈다.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 분야를 두루 거친 '교통전문가' 로 꼽힌다 .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전국적인 주거 현안과 관련해 당내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했다. 인천 지역에서 서남부권의 숙원이었던 제2경인선 신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교통전문가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

맹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인천의 시급한 교통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임기 동안 교통 분야 전문성을 살려 제2경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경인전철 철도 지하화 등 인천의 교통 인프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