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대학 팔복명사특강 17일 진행

최정규 기자 2024. 6. 1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대학 팔복명사특강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팔복명사특강은 공연예술에서 산업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객 개발과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통해 그 경험과 지혜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아동극으로 해외 관객을 사로잡은 이길준 대표의 이번 특강에 공연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과 해외 진출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복명사특강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대학 팔복명사특강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K-아동극의 중심에 있는 ‘브러쉬씨어터’의 이길준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길준 대표는 ‘연극단체에서 유니콘 기업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공연예술시장에서의 성공 전략과 세계무대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예술 단체 ‘브러쉬씨어터’는 낙서라는 소재로 라이브 음악과 창의적인 무대를 구성한 ‘두들팝’,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머시브 공연 등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공연 콘텐츠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디어쇼 ‘두들팝’은 전 세계 도시에서 500회 이상의 월드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팔복명사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특강이다. 이번 강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문화예술 트렌드에 맞춘 주제로 특강이 예정돼 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팔복명사특강은 공연예술에서 산업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객 개발과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통해 그 경험과 지혜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아동극으로 해외 관객을 사로잡은 이길준 대표의 이번 특강에 공연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과 해외 진출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