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프트 제조공장서 60대 작업자 상판에 깔려 숨져

권준우 2024. 6.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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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리프트 제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상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화성시 우정읍의 한 테이블리프트(고소작업대의 한 종류) 제조 공장에서 A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리프트 상판에 깔렸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리프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하부 용접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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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리프트 제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상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1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화성시 우정읍의 한 테이블리프트(고소작업대의 한 종류) 제조 공장에서 A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리프트 상판에 깔렸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리프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하부 용접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 알 수 없는 이유로 상판이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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