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순환매 장세 속 수급 유입…석유화학株 강세

이용성 2024. 6.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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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매 장세 속 수급이 석유화학 업종으로 쏠리면서 관련주들이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가 박스권을 그리며 순환매 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됐던 석유화학주로 수급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업종 내에서 석유화학 강세가 뚜렷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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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순환매 장세 속 수급이 석유화학 업종으로 쏠리면서 관련주들이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 거래일 대비 9.16% 오른 12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유화(006650)는 6.51%, 효성티앤씨(298020)는 6.15% 강세다. 금호석유(011780)도 6.38%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는 국내 증시가 박스권을 그리며 순환매 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됐던 석유화학주로 수급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업종 내에서 석유화학 강세가 뚜렷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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