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청구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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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청구액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은 264억 달러(약 36조3700억원)를 기록했다.
한국의 1분기 장비 청구액은 52억 달러(약 7조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중국은 125억 달러(약 17조2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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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52억 달러…전년比 7%↓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청구액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1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은 264억 달러(약 36조37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수치다.
한국의 1분기 장비 청구액은 52억 달러(약 7조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8% 늘었다.
중국은 125억 달러(약 17조2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유럽도 18억 달러(약 2조4800억원)로 23% 올랐다. 반면, 대만은 23억 달러(약 3조1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청구액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주요 지역의 전략적 투자와 첨단 기술 수요가 장비 시장 회복세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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