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산업 경쟁력 강화한다…정부, TF 착수회의 개최

양새롬 기자 2024. 6.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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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전담반(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TF에서는 데이터홈쇼핑 제도와 홈쇼핑 재승인 조건, 유료방송사-홈쇼핑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TF를 통해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한 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까지 최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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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전담반(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급성장에 따라 유료 방송 생태계 전반에 우려가 제기되자 과기정통부는 이 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과장이 총괄반장인 이 TF는 방송, 법률, 경제·경영 및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TF에서는 데이터홈쇼핑 제도와 홈쇼핑 재승인 조건, 유료방송사-홈쇼핑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TF를 통해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한 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까지 최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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