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임나영, 귓속말로 뜬금 열애설…"전혀 사실무근"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6.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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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해외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임나영과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임나영이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에 놀러갔다 우연히 김수현을 마주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 임나영의 외신발 열애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 귓속말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페스티벌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 협찬사가 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눈물의 여왕' 주연을 맡았던 김수현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으며, 목격담 속 두 사람에게서 특별한 기류를 찾아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양 측이 즉각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수현은 1988년 생, 임나영은 1995년 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김수현은 최근 '눈물의 여왕'에, 임나영은 KBS 2TV'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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