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행정조직 '주택과' 신설…4개팀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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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행정조직이 '주택과' 신설로 일부 개편된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현행 건축과를 건축과와 주택과로 개편해 오는 7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
건축과는 건축행정·공공건축·건축지도·건축안전센터 등 4개팀, 신설되는 주택과는 주택행정·공동주택승인·공동주택관리·주택정비 등 4개팀으로 각각 구성된다.
시는 현행 건축과가 무려 7개팀으로 운영돼 과밀 '공룡과'이고, 건축안전센터팀 신설은 의무 규정이어서 건축과 축소와 주택과 신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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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행정조직이 ‘주택과’ 신설로 일부 개편된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현행 건축과를 건축과와 주택과로 개편해 오는 7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
건축과는 건축행정·공공건축·건축지도·건축안전센터 등 4개팀, 신설되는 주택과는 주택행정·공동주택승인·공동주택관리·주택정비 등 4개팀으로 각각 구성된다.
시는 현행 건축과가 무려 7개팀으로 운영돼 과밀 '공룡과'이고, 건축안전센터팀 신설은 의무 규정이어서 건축과 축소와 주택과 신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청 내부에서는 곧 단행될 건축과장과 주택과장 자리를 놓고 ‘건축직’과 ‘행정직’ 6급 공무원들의 줄달리기와 신경전이 치열하다.
건축직 6급 간부들은 건축과장과 주택과장 모두 ‘건축직’이 맡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는 반면 과장 1명은 6급 간부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행정직’ 몫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이 맞서고 있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경산시 본청 조직은 5국, 2담당관, 29과에서 5국, 2담당관, 30과로 확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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