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투어·티켓 예약서비스’ 오픈…1만여 투어상품 실시간 비교

방금숙 기자 2024. 6.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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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투어·티켓 예약서비스. /G마켓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이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여행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족’을 겨냥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여행 성격별 맞춤형 인기 상품을 검색할 수 있고 실시간 가격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 떠나기 전은 물론 현지에서도 예약·구매 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 대양주, 홍콩·대만,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인기 여행지의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액티비티 등이 포함됐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맞아 6월 한 달간 600여개의 인기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괌 돌핀크루즈, 세부의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파리의 바토 파리지앵 크루즈 등이 대표적이다.

G마켓 모바일 앱 화면 상단의 여행·항공 카테고리에서 투어·티켓 아이콘을 클릭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희경 G마켓 로열티·부킹플래닝팀 매니저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더 좋은 조건의 현지 투어 상품을 체크하는 여행자를 위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투어·티켓 예약 서비스를 통해 알뜰하고 편리하게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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