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9년만에 단독 콘서트, 너무나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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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지난 8일·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열었다.
콘서트를 마친 비는 "9년 만에 국내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 오래 기다려 주시고 항상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저의 자존심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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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비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지난 8일·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열었다.
이날 비는 객석으로 들어가 건반 선율에 맞춰 발라드 메들리를 선보였다. 걸그룹 뉴진스 히트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24K 매직(24K Magic)' 등 다양한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아울러 과거 히트곡 '나쁜 남자' 뒷이야기를 비롯해 댄스 캠 챌린지를 통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콘서트를 마친 비는 "9년 만에 국내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 오래 기다려 주시고 항상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저의 자존심입니다"라고 밝혔다.
비는 오는 28일과 30일 일본 팬미팅 '레인토피아(RAINTOPIA)'를 앞두고 있다. 7월13일엔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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