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8월 진행

크래프톤이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를 8월 초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국내에서 실시한 4월 첫 테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6월 중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이용자와의 약속에 따라 이달 한국에서 한 번 더 테스트를 진행한 뒤, 해외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8월초 글로벌 테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지역에는 첫 대규모 테스트 이후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 이상을 기록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