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음대 입시 비리 적발…교육부, 가이드라인 마련

배아정 기자 2024. 6.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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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최근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음대에서 입시 비리가 잇따라 적발되자 교육부가 대학교원의 겸직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7월 중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대학교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영리 목적으로 과외를 하는 행위에 대해 겸직 허가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가이드라인 배포와 별개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9월쯤 입시 비리 제보를 받는 등 교원들의 불법 과외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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