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육발전 특구 만든다...미래인재 양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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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가 이룬 서울지하철 연장, 서울통합, 경제혁신 등 모든 성과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김포 발전의 핵심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이고 특히 미래지역 경제를 견인할 AI와 SW교육에 특화된 도시를 만들 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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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도교육감, 연세대 등 동참한 지역인재 양성 체제 구축
경기 김포시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 임태희 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 업무 지원과 관련해 박진영 김포대 총장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교육과 관련해 이남규 연세대 산업교육분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이다.
특히 김포시는 역동하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특화 돌봄, 외국어 강화프로그램 등을 구성했다. 미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세대와 협력해 미래형 첨단 융합기술 교과를 개발한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가 이룬 서울지하철 연장, 서울통합, 경제혁신 등 모든 성과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김포 발전의 핵심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이고 특히 미래지역 경제를 견인할 AI와 SW교육에 특화된 도시를 만들 구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는 이달 30일까지 2차 공모를 거쳐 7월 말 시범지역을 최종 발표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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