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업황 회복 기대감에 석유화학株 상승세

조지원 기자 2024. 6.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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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 금호석유(011780), 한화솔루션(009830), 대한유화(006650)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비롯한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 3곳은 주요 임원들이 책임경영 등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턴어라운드와 합성수지 저점 통과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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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8.3%, 금호석유 6.5%
[서울경제]

롯데케미칼(011170), 금호석유(011780), 한화솔루션(009830), 대한유화(006650)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자사주 매입 소식과 전반적인 업황 회복 등으로 매출 개선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8.79% 상승한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비롯한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 3곳은 주요 임원들이 책임경영 등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6.31% 오른 15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턴어라운드와 합성수지 저점 통과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화솔루션도 전 거래일보다 6.89% 오른 3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유화 역시 7.59% 오른 15만 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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