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멜빈 리처드슨, EHF FINAL4 남자부 MVP 수상

김용필 기자 2024. 6.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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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의 멜빈 리처드슨(프랑스)이 2023-2024 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 MVP에 선정됐다.

전설적인 잭슨 리처드슨의 아들인 멜빈은 2018년 몽펠리에(프랑스) 소속으로 FINAL4에서 10골을, 2022년에는 바르샤 소속으로 3골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멜빈 리처드슨은 EHF FINAL4 남자 부문에서 MVP로 선정된 첫 번째 라이트 백이자, 두 번째 프랑스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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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8골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르샤의 라이트 백으로 첫 MVP 올라
TruckScout24 EHF FINAL4 MVP에 선정된 바르샤의 멜빈 리처드슨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바르샤의 멜빈 리처드슨(프랑스)이 2023-2024 유럽핸드볼챔피언스리그 MVP에 선정됐다.

바르샤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쾰른 LANXESS 경기장에서 열린 TruckScout24 EHF FINAL4 결승전에서 올보그(덴마크)를 31-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7살인 멜빈 리처드슨(라이트 백)은 이 경기에서 8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견인했고, THW 킬과의 준결에서도 5골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한 멜빈 리처드슨은 바르샤의 핵심 공격수로 오른쪽 백과 센터 백을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냉정함이 필요한 7m드로에서 준결에서 2골을, 결승에서는 5골을 성공시켰다.

전설적인 잭슨 리처드슨의 아들인 멜빈은 2018년 몽펠리에(프랑스) 소속으로 FINAL4에서 10골을, 2022년에는 바르샤 소속으로 3골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년 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MVP, 2017년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멜빈 리처드슨은 EHF FINAL4 남자 부문에서 MVP로 선정된 첫 번째 라이트 백이자, 두 번째 프랑스 선수이다.

멜빈 리처드슨은 EHF와 인터뷰에서 "MVP 상은 보너스일 뿐이다.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는 팀에게도, 나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MVP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개인적, 집단적인 인정을 위해 우리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유럽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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