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임나영,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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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임나영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김수현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임나영이 개인적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놀러 갔다가 (김수현을) 우연히 마주친 거다. 주변이 시끄러워 귓속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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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쳤다"
배우 김수현과 임나영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김수현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관계자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임나영이 개인적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놀러 갔다가 (김수현을) 우연히 마주친 거다. 주변이 시끄러워 귓속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한 김수현 임나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김수현은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임나영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나영은 그룹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출신이다. 그는 지난 3월 막을 내린 KBS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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