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CJ ENM과 뮤지컬 팬덤 비즈니스 파트너십

생활경제부 2024. 6.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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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 비스테이지(b.stage)’가 CJ ENM과 뮤지컬 팬덤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에 나섰다. 코어 팬덤이 탄탄한 CJ ENM 의 뮤지컬 사업과 협업해 K- 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18일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 예정인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가장 먼저 비스테이지 팬덤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팬덤 소통 강화에 나선다.



‘어쩌면 해피엔딩’ 비스테이지는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인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주인들로부터 버려진 ‘은퇴한 헬퍼봇’들만 모여 사는 낡은 아파트에서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인 극의 줄거리에서 착안, 낡은 헬퍼봇들이 생활하는 ‘헬퍼봇 아파트’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팬들은 헬퍼봇 아파트에 입주해 배우, 창작진 , 공연 스태프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배우 정욱진, 윤은오, 신재범, 홍지희, 박진주, 장민제 등이 ‘스타 스토리’ 기능을 통해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 등을 공개하며 팬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 비스테이지에서는 첫 유료 관람시 실물 입주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소지자에게는 이후 관람부터 20% 상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는 ‘어쩌면 해피엔딩’을 시작으로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뮤지컬 팬덤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더 많은 관객이 비스테이지에서 콘텐츠를 접하고 소통하는 동안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특별한 팬덤 경험을 통해 뮤지컬 코어 팬덤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CJ ENM 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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