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2026년 리메이크작 출시 예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11일(국내 시각) 글로벌 게임쇼 'SGF 2024(Summer Game Fest)'에서 유비소프트 포워드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특히 발매 연기를 겪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2026년 발표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플랫폼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리메이크 소식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0년 유비소프트는 해당 게임의 2021년 출시를 예고했지만 출시 일정이 수 차례 연기됐고, 2022년에는 개발 잠정 중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유비소프트가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2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리메이크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유비소프트 몬트리올과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함께 리메이크작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알려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외에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엑스디파이언트', '더 디비전2', '저스트 댄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등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DLC 및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