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주엽고, 여고소총 대회 ‘3관 총성’…최예인 V4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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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주엽고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서 여자 고등부 소총 단체전 3종목을 차례로 석권했고, 최예인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노희백 코치가 지도하는 주엽고는 11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서 최예인·강다은·김태희·최지원이 팀을 이뤄 1천830.5점을 쏴 태릉고(1천829점)와 성남여고(1천818.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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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개인전도 금 ‘4관왕’…남고 경기체고 정상·김태경 금2
고양 주엽고가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서 여자 고등부 소총 단체전 3종목을 차례로 석권했고, 최예인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노희백 코치가 지도하는 주엽고는 11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서 최예인·강다은·김태희·최지원이 팀을 이뤄 1천830.5점을 쏴 태릉고(1천829점)와 성남여고(1천818.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주엽고는 지난 달 미추홀기대회 우승에 이어 종목 시즌 2관왕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을 시작으로 전날 50m 3자세 단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 여고부 소총에 걸린 단체점 금메달 3개를 모두 휩쓸었다.
개인전서 최예인은 612.3점을 기록하며 김하은(경기체고·611.7점)과 서예림(태릉고·611.2점)에 앞서 금메달을 추가, 단체전 3개 포함 대회 4관왕이 됐다.
또 50m 복사 남고부 단체전서는 하세민·박민서·권오철·서희승이 출전한 경기체고가 1천822.2점의 기록으로 서울고(1천819점)와 보은고(1천816.5점)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개인전서는 김태경(평택 한광고)이 618.3점으로 이인혁(보은고·615.6점)을 제치고 우승해 전날 50m 3자세 개인전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인천 관교여중이 1천675점을 쏴 서산여중(1천659점)에 크게 앞서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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