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檢 "명품가방·대북송금 차질 없이 수사"
■ 어제보다 더운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은 경기도와 전남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도 늘었습니다. 강릉에서는 지난밤 열대야도 나타났는데 당분간 이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그제 일부 북한군이 작업하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의 경고사격 이후 퇴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물풍선과 확성기 재개 등으로접경 지역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 어젯밤 상임위원장 11명을 단독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어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권익위가 법 위반이 없다고 결론 내린 데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차질없는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기소 여부도 증거와 법리라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 우리은행의 대리급 직원이 고객 대출금 백 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년 만의 횡령 사건이 또 터지자 금융 당국도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 학교폭력 소송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피해자 유족이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5천만 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다만 소송비용을 나눠 부담하게 한 데 대해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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