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거리'에 상징물 설치…높이 4.5m 입간판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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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대표 먹거리인 짬뽕을 활용한 관광과 짬뽕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거리 입구에 조형물(상징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조형물이 짬뽕특화거리 상징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조형물에는 짬뽕특화거리 입점업소 안내판과 군산 짬뽕을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야간 관광을 위한 LED 조명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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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대표 먹거리인 짬뽕을 활용한 관광과 짬뽕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거리 입구에 조형물(상징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내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 동령길과 장미길 일원에 조성된 짬뽕특화거리에는 중화요리집 10곳을 비롯해 식당, 카페 등 상가 30여개가 있다.
시는 조형물이 짬뽕특화거리 상징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조형물은 높이 4.5m, 폭 80㎝ 규모의 입간판 형태로 다음 달까지 설치된다.
조형물에는 짬뽕특화거리 입점업소 안내판과 군산 짬뽕을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야간 관광을 위한 LED 조명도 들어간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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