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중 김서율,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여자 15세이하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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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중 김서율 학생이 지난달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여자 15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특히 부강중 김서율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63-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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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중 김서율 학생이 지난달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여자 15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세종교육청은 11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5-28일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53회 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290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태권도 1), 은메달 3개(레슬링 2·육상 1), 동메달 8개(태권도 2·테니스 2·축구 1·탁구 1·복싱 1·바둑 1) 등 총 12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종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 32명에게 장학 증서를, 지도자 10명에는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지도교사 14명과 소속 학교 14개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부강중 김서율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63-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서율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율을 지도한 부강중 민경환 지도자(코치)는 "평소보다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에서 더 많은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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