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EBS와 함께하는 화상 튜터링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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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역별·소득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EBS와 함께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3, 고1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수학·영어 교사나 대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다.
대학생 멘토는 고1 학생(수학 13명, 영어 13명)과 중3 학생(수학 66명, 영어 65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1대 1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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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역별·소득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EBS와 함께 '2024년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3, 고1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수학·영어 교사나 대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다. 7월부터 12월까지 총 48회의 수업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교사 멘토는 고1 학생(수학 32명, 영어 32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수준별 소규모 쌍방향 맞춤 수업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는 고1 학생(수학 13명, 영어 13명)과 중3 학생(수학 66명, 영어 65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1대 1 화상 튜터링을 진행한다.
도내 중3, 고1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읍·면단위 거주자, 2024년 기준 EBS강의 학습 누계 상위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함께학교'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화상 튜터링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실력을 키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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