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이두희 무혐의 처분 후 심경 고백 “청렴한 남편 진심으로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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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두희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혐의 처분까지 총 631일이 걸렸다며 "난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했다. 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알았으나, 막상 경험하니 하루가 1년 같을 때가 많았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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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숙은 6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주고 응원해 준 주변 분들께 제 모든 마음 다해 감사를 전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힘들었을 재수사에서도, 청렴한 남편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 이 순간 드는 모든 좋은 생각과 마음들 하나하나 함께 실천하면서 잘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로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캠핑을 즐기는 지숙, 이두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을 서로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멋쟁이사자처럼 이사 이두희는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와 경영권 분쟁 중 각종 의혹이 불거져 2년여간 법적 분쟁을 이어왔으나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두희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혐의 처분까지 총 631일이 걸렸다며 "난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했다. 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알았으나, 막상 경험하니 하루가 1년 같을 때가 많았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숙아 고생 많았어"라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지숙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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